인천 '화수부두' 활성화에 대기업 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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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화수부두' 활성화에 대기업 등 맞손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04.1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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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현대제철-두산인프라코어-동국제강 등 공동협력 선언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가 11일 대기업 3사와 화수부두 활성화 위한 공동협력 선언을 했다.

이날 허인환 동구청장과 현대제철, 두산인프라코어, 동국제강 인천공장장 등은 화수부두 활성화를 위한 이용 및 대외 홍보, 기업과 주민상생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만석·화수 해안산책로가 조성되면 더 활기찬 화수부두가 될 것”이라며 “대기업 3사에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구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0억 원을 투입해 화수부두 도시활력증진 개발사업을 추진, 수산관광 테마시설 확충, 마을환경 개선 및 직매장·회센터·경로당을 건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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