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 인턴기자] 인천 연수구보건소는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튼튼이 구강관리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지난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41개소 4,483명을 대상으로 ‘튼튼이 구강관리교실’을 운영해 어린이와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도 어린이 스스로 올바른 구강관리실천을 습관화하도록 보건소 구강보건 팀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해당 연령에 맞추어 적절한 구강검진과 영상자료교육, 잇솔질 시연 등 다양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아동의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불소도포도 진행한다.
불소도포는 불소를 치아 표면에 직접 발라 세균의 공격으로부터 약해진 부위를 단단하게 해줘 충치 예방효과를 더 높일 수 있는 시술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에도 오복 중의 하나인 어린이들의 건강한 치아를 책임지기 위해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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