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김과 함께 떠나는 카메라 여행
상태바
찰리김과 함께 떠나는 카메라 여행
  • 김민식 사진기자
  • 승인 2019.03.21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맨하탄2

뉴욕의 상징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1929년 기공식을 통해 공사를 시작하였고, 2년 뒤인 1931년에 공사를 마쳤으며, 1953년 최종적으로 안테나 탑이 설치되었다. 그래서 약 1년 동안 세계 최고층 마천루 자리를 지킨 크라이슬러 빌딩을 눌러 약 41년 동안 세계 최고층 마천루 자리를 지켰다.

그동안 뉴욕 시에서 3번째로 높은 마천루였으나 9·11 테러로 세계 무역 센터가 파괴되어 2012년까지는 뉴욕 시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다.

이후 2013년 신세계무역센터 프리덤 타워가 541m로 공사가 완료되어 뉴욕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빌딩이 되었으며, 미국 내에서는 뉴욕의 1WTC와 시카고의 윌리스 타워, 트럼프 호텔 다음으로 3번째로 높다. 또한, 공식적으로는 2010년 현재 세계에서 15번째로 높으며 안테나 탑을 포함한 높이로는 약 7~ 8번째로 높은 마천루가 되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전망대 외에도 충분히 돌아볼만한 좋은 여행지이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임은 물론, 새롭게 단장한 로비에서는 훌륭한 예술 벽화를 볼 수 있는 특별한 곳이기도 하다. 빌딩 로비에서 두 가지 전시가 열리고 있으며 하나는 데얼 투 드림(Dare to Dream), 다른 하나는 서스테인어빌리티(Sustainability)이다. 전시를 통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과거과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86층 전망대에서는 세계 최고의 도시 뉴욕의 풍경을 360도로 만날 수 있고, 자세한 설명까지 더해주는 다국어 가이드 헤드셋은 필수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86층 전망대에서 뉴욕의 360도 전경을 감상할 수 있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과거가 미래를 담은 전시가 진행 중이다.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사진이 전시된 프론트 데스크와 리뉴얼된 로비와 천장을 관람할 수 있고 다국어 서비스가 지원되는 가이드 헤드셋을 이용하면 더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비가오고 굳은날이라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아래가 잘 보이지를 않는다. 안개가 많이 낀 날에는 그래도 입장을 할것인가를 물어보고 입장을 하겠다고 해야 입장을 할 수 있다. 입장료는 현장 구매시에 $39이다.
▲건물내에는 여러가지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전시실을 관리하는요원과 전시중인 조형물을 합께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전시회를 관람중인 관객의 모습.
▲곳곳에 휴식공간도 마련이 되어 있어서 구경을 하다가 힘들면 휴식도 취하고...
▲미국 뉴욕항으로 들어오는 허드슨강 입구의 리버티섬(Liberty Island)에 세워진 조각상으로, 프랑스가 1886년에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선물한 것이다. 횃불을 치켜든 거대한 여신상으로 정식 명칭은 ‘세계를 비치는 자유(Liberty Enlightening the World)’이지만 통상 자유의 여신상으로 알려져 있다. 1875년에 만들기 시작하여 1884년에 완성되었고, 잠시 프랑스 파리에 서 있다가 1885년 배를 통해 미국으로 이송되어 1886년에 현재의 위치에 세워졌다.[네이버 지식백과] 자유의 여신상 [Statue of Liberty] (두산백과)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을 가는도중에 짓눈개비가 내리는 맨하탄 시내의 모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