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는 20일 산곡2동 구립어린이집에서 ‘신한꿈도담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나상길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병각 신한금융그룹 인천본부장과 아이들과미래재단, 부평구 건강가정지원센터, 도담터 이용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공동육아 나눔터 ‘신한꿈도담터’는 기존에 창고 등으로 쓰이던 어린이집 건물 4층에 신한금융그룹에서 5천600만원을 지원 시설을 갖추고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이용료는 무료로 운영하며 장난감과 도서대여, 부모들 간의 정보교류와 자녀 돌봄 품앗이 등 여러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공동육아나눔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신한금융그룹에 감사 드린다”며 “아이 키우기 행복한 부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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