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0차 민방위의 날 화재 대피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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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0차 민방위의 날 화재 대피훈련' 실시
  • 여운민 인턴기자
  • 승인 2019.03.1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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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수) 오후 2시부터 20분...
행정안전부 주관 훈련 관공서, 초·중·고교, 다중이용시설, 요양병원 등 참여
<사진제공=경기도청>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인턴 기자] 경기도는 ‘제410차 민방위의 날’을 맞이해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20분간 진행된다.

지난 서울 고시원 화재,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 잇달아 발생했던 대형 화재사고를 거울삼아, 화재 발생 시 건물 내 주민대피와 행동요령 등을 익히는게 목적이다.

도는 대피훈련을 통해 요양병원, 유치원·어린이집, 장애인시설, 학교 등 화재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대피경로 확인, 화재 대피요령 등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마트·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이용자들의 대피훈련 참여와 종사자들의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진행된다.

이날 훈련에서는 KBS 1TV를 통해 화재 발생 시 국민 행동요령 숙지와 전 국민 화재예방 의식을 고취하는 특집 생방송이 오후 1시 50분부터 오후 2시 20분까지 30분간 진행된다.

안미산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은 “화재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전 도민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훈련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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