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 정형외과 등 우수 의료진 대거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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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 정형외과 등 우수 의료진 대거 영입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03.1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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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의료원이 우수 의료진을 영입하면서 공공 의료서비스 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인천의료원은 최근 정형외과, 외과, 정신건강의학과, 가정의학과, 신경과 의료진을 새롭게 영입, 외래진료를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인천의료원은 장기간 의료진 공백으로 인한 외래 환자 감소로 병원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조승연 원장은 병원 경영정상화를 위한 핵심 사안으로 우수한 의료진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세웠고 이번에 정형외과 전문의 임성준 과장 등을 영입하게 됐다.

 임 과장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진료교수 출신으로 견관절 질환, 주관절 질환, 슬관절 질환, 관절내시경 수술 분야에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또 응급실 전담인력의 적절성을 높이기 위해 오정아 외과 전문의를 영입, 전문적인 치료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 원장은 “인천의료원은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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