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청사, 홀수달 둘째 주 화요일 ‘알코올 상담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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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청사, 홀수달 둘째 주 화요일 ‘알코올 상담의 날’ 운영
  • 여운민 인턴기자
  • 승인 2019.03.0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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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음주문화 환경 조성, 지속적인 인식 개선 노력
경기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 = 경기도>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인턴기자] 경기도가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 조성’ 캠페인을 한다.

7일 도에 따르면 올해 3·5·7·9·11월 둘째 주 화요일을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 본관 1층 종합민원실 앞에서 ‘알코올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알코올상담의 날’ 행사 북부청사를 찾는 도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정부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지원하며 이를 통해 알코올 위험성에 대한 정보와 홍보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7일 오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알코올중독 폐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2018년도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성인 인구의 10% 이상이 알코올중독 있으며, 알코올 관련 사망자 수가 1일 평균 13명에 이르는 등 음주 사고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도는 공직 사회에서는 음주운전 최초 적발 시에 정직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음주 문제에 대한 징계가 강화되었기에 건전한 음주 문화 정착이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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