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지역 국공립어린이집 6곳이 신규 개원한다.
27일 서구 아시아드대광로제비앙아파트, 청라제일풍경채2차풍경채에듀&파크아파트에 국공립어린이집 2곳이 개원했고 오는 3월15일 모아미래도아파트, 청라센텀로제비앙아파트, 센트럴에일린의뜰아파트 관리동에 3곳이 개원할 예정이다.
이어 4월1일 한양수자인레이크블루아파트 관리동에 국공립어린이집이 개원하면 올 상반기에 국공립어린이집 6곳이 신규 개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인천 서구지역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비율이 지난해 3.9%에서 5.2%로 상향됐다.
상반기 개원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은 입주민 반수 이상 동의를 얻어, 서구청과 15년 이상 무상임대 계약을 체결, 1곳 당 예산 1억5천만 원이 투입돼 리모델링 공사 등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계획을 수립해 현재 18곳인 국공립어린이집을 2022년까지 50곳으로 확충할 계획”이라며 “하반기까지 6곳 신규 설치하기 위한 모집공고를 시행하고 있다” 고 밝혔다.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및 신규 개원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가정보육과(☎032-560-5726)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