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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해안순환도로 미개설 구간 '2024년 모두 연결'정부의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에 포함...국비 지원
엄홍빈 기자  |  mediaic@media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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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1  16: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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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해안순환도로 위치도<사진제공=인천시청>

[미디어인천신문 엄홍빈 기자] 강화해안순환도로 가운데 유일한 미개설 구간이 정부의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에 신규 반영되면서 국비 지원을 받게 돼 순환도로 건설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강화해안순환도로 강화 북단의 황청리~인화리(4공구) 구간, 인화리~철산리(5공구) 구간 건설사업이 지난 7일 확정된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에 포함돼 총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

이에따라 올 하반기부터 해안도로 4공구 중 북단 창후리~인화리 구간(길이=1.9km)을 우선 착공, 오는 2024년까지 전체 구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산리~당산리(2공구) 구간은 올 6월말 개통예정이다.

모든 구간이 완료될 경우 현재 2시간 정도 소요돼 순환하는 시간이 30여분 단축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의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에는 기존 도로사업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영종~신도 평화도로(길이=3.5KM, 사업비 1천억원)이 포함돼 있다.

시는 그동안 설계과정에서 4공구(황청리~인화리) 사업비가 900여억원이 소요되는 걸로 파악돼 이번 계획에 사업비 증액이 없었다면 대부분 구간을 인천시 자체예산으로 충당해야할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지역발전이 정체되고 있는 낙후된 접경지역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함께 서해평화협력지대의 중심지역으로서 ‘아름답고 찾고 싶은 섬’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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