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월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등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이 올 4월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등에서 2019년 쌀·밭·조건불리직불제 사업 신청을 받는다.
11일 군에 따르면 쌀고정직불금 지급 단가는 1ha당 진흥지역 108만 원, 비진흥지역 81만 원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밭직불금 중 논이모작직불금은 작년과 동일한 1ha당 50만 원이며, 밭고정직불금은 평균 55만 원이다. 또 조건불리직불금 지급 단가도 1ha당 농지 65만 원, 초지 40만 원으로 작년보다 5만 원 인상됐다.
대상자는 직불금 대상 농지를 경작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으로 직불제 사업별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하고 기존 경영체에 변경 사항이 있으면 변경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규 신청자는 읍‧면사무소 또는 농산물품질관리원 담당자와 상담을 통해 사업별 신청 자격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신청기간 이후에는 추가 접수계획이 없어, 접수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반드시 기간 안에 신청해 혜택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농정과(☎032-930-3386) 또는 읍·면사무소, 농업경영체 신규 및 변경등록에 관한 사항은 농산물품질관리원(☎032-933-60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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