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소방인력 3321명 늘리기로..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인턴기자] 경기도가 올해 소방공무원 911명을 신규 채용한다. 전국 지자체 중 최대 규모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소방공무원 신규 채용계획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소방학교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신규채용 911명 중 공개경쟁은 513명, 경력채용은 398명이다.
분야별로는 구조 50명, 구급 196명, 항공 3명이며 현장대응 인력과 소방특별조사 78명, 통계조사분석분야 2명 등이다.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현재 8941명인 소방인력을 1만2262명으로 늘린다고 공약했다. 이에 도는 인력충원계획이 현실화되면 현재 92%수준인 소방재난본부의 3교대 실시 비율이 2022년 100%가 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채용 원서접수는 18일부터 20일까지이고 최종 합격자 발표는 8월경이며, 합격자는 15주간 신규자 현장대응능력 교육 이수 후 일선 소방관서로 배치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소방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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