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봉사단체 '서구청장 성추문 의혹' 수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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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봉사단체 '서구청장 성추문 의혹' 수사 촉구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01.2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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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최근 인천 서구청장 성추문 의혹과 관련 인천 서구지역 봉사단체가 22일 수사 당국의 수사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오전 인천 서구희망봉사단원으로 구성된 진상조사위원회(위원장ㆍ이서은)는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구청장 입장문을 지적하며 “대한민국 어느 구청장이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볼에다 고마움을 표현한다는 말인가 작금의 상황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대목”이라며 “지금이라도 자신의 잘못을 명백히 밝히고 서구민과 공직자 앞에서 공개 사과하고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재현 구청장이 정말로 떳떳하다면 공식적으로 수사 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힐 것”을 요구하며 “이후 자체 회의를 통해 경찰 고발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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