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소방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3시13분경 인천 미추홀구 주안로를 달리던 아반떼 승용차 보닛에서 흰 연기가 나, 운전자 A(59)씨는 차를 세우고 119에 신고했다.
불이 난 차는 2011년식으로 엔진 결함으로 리콜대상 차종이며, 이날 A씨는 서비스센터에서 점검을 받고 운전중 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엔진룸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90만 원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출동 10분 만에 불을 진압했으며, 현재 자세한 화재원인은 조사중에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