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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내항 미래비전 선포...환황해권 해양관광거점 육성
문종권 기자  |  jkmoon11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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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9  11: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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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내항 미래비전 선포식이 9일 오전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렸다.

선포식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박남춘 인천시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 내항과 주변 원도심을 종합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해양수산부, 인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항만공사 등은 인천 내항(4.64㎢) 일원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을 추진했다.

마스터플랜을 보면 이 안에는 원도심과 함께하는 세계적인 해양도시 구현 목표 아래 ▲환황해권 해양관광거점 육성 ▲원도심 상생발전 ▲역사문화가 살아있는 복합도심 조성 ▲지속가능한 스마트 정주기반 구축 ▲미래 성장을 위한 혁신기반 마련 등 추진전략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인천 내항을 주변 여건을 반영, 5대 특화지구로 나눠 개발하고, 원도심 및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되도록 3대 축을 조성, 상생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1·8부두는 상상플랫폼, 수변공원, 원도심 개항장 등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해양 역사·문화관광 거점으로 특화한 해양문화지구로 조성하고, 2·3부두는 일과 삶이 공존하는 다기능 복합업무지구로 추진된다.

 4·5부두는 수변형 정주공간인 열린주거지구로, 배후 물류단지는 4차산업 등 혁신산업지구로 조성해 스마트 신산업단지로 기능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며, 6·7부두는 월미산·갑문 일원에 도심형 리조트를 도입, 관광여가지구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차이나타운, 인천역 등과 개항창조도시, 월미산 등 기존 관광자원을 내항 수변공간을 잇는 3대 축을 조성하고  쾌적한 미래형 수변도시 조성을 위해 공공시설을 50%이상 확보, 마리나, 수상데크, 인공섬 등을 조성해 수변 접근성을 확대 추진한다.

 항만재개발 시기는 부두별로 항만기능이 상실되거나 대체시설을 확보한 후, 총 3단계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

1단계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1·8부두(0.42㎢)부터 사업자 선정 등을 추진하며, 2단계 2·6부두(0.73㎢)는 2025~2030년까지, 3단계인 3·4·5·7부두(1.85㎢)는 2030년 이후 물동량 추이를 분석, 개발 시기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춘 장관은 이날 “앞으로 인천 내항 일원이 환황해권 해양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남춘 시장은 “올해 1단계 선도사업인 1・8부두 사업화 용역을 재개하고, 인천만의 항만재생 패러다임으로 시민과 함께 발전시켜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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