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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드론전용 비행시험장' 구축사업 순항국토부 60억 국비 투입, 수도권매립지 4만㎡ 부지 통제센터 등 조성
문종권 기자  |  jkmoon11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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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27  09: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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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 드론전용 비행시험장 구축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드론제조 및 운영업체 증가에 따른 드론시험장 구축에 지리적 접근성 등 수요 충족을 위해 인천시 드론시험장을 선정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드론전용 비행시험장은 국토부가 60억 원 국비를 투입, 수도권매립지 4만㎡ 부지에 통제센터, 정비고, 이착륙장, 활주로 공간을 조성, 무인비행장치의 시험장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인천 청라지역에는 자생적 드론기업 클러스터가 형성돼 있으며, 수도권매립지는 2차 사고우려가 적어 공역 운영상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1월14일 수도권해안매립 실무조정위원회에 상정된 드론전용 비행시험장 구축 안건이 무상사용에 대한 근거제시를 조건으로 동의를 얻은 바 있다.

이어 제2차 실무조정위원회 서면심의가 진행되면서 인천을 포함한 서울, 경기, 환경부 4자 합의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천시는 국가정책사업 차원에서 드론시험장 구축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 인천 서구청장은 환경부, 서울시에 협조를 구했고,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의 협력 등으로 환경부, 서울시, 경기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 이해관계자들을 설득, 지난 21일 만장일치 동의를 얻어 드론전용 비행시험장 구축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시험비행의 편의, 지상인프라 조성, 안전확보 등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시민들이 쉽게 드론을 날릴 수 있는 시민체험공간을 조성, 드론산업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만간 국토부와 건축허가 및 사전절차 이행 세부방안을 논의하는 등 수도권매립지가 4차 산업혁명 전초기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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