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옹진군은 최근 중국 위해경제기술개발구와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장정민 군수, 양리 위해시 부시장, 여효동 경제기술개발구 구청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령-위해간 항로개설과 농ㆍ수산물 교류 등을 적극 추진키로 합의했다.
위해시는 산둥반도 북쪽 끝에 위치한 인구 300만 명의 항구 및 관광도시로 해안선이 1,000km로 중국에서 제일 큰 수산물 생산지로 1,500여 개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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