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서구청장 '지역현안 주민에게 직접 듣는다' 광폭행보
상태바
이재현 서구청장 '지역현안 주민에게 직접 듣는다' 광폭행보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8.11.15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개 동 7개 권역으로 나눠, 22일~올 연말까지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이 오는 22일부터 올 연말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권역별 릴레이 현장 대화를 추진,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에 나선다.

주민과 대화하는 이재현 서구청장


이 구청장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전반적인 구정운영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관내 21개 동을 7개 권역으로 나눠, 일정별로 방문해 국․시책 사업, 대규모 자체사업, 권역별 예산규모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등을 해당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추진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 기간 검단권역 광역도로 개설 추진과 검단복지회관 시설개선 등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 청라권역은 서울지하철7호선 및 서울지하철2호선 연장방안과 과밀학급 해소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가정․신현원창권역은 인천지방국세청과 공공청사 등 앵커시설 유치 조성 및 가정2지구 사업 승인에 따른 교통대책을 논의하고, 연희․검암경서권역은 검암역세권의 발전적인 개발방향과 지하철 9호선 공항철도 직결운행 방안을 논의한다. 

또 가좌와 석남권역은 경인고속도로 뉴딜사업과 주차 및 복지시설 부족 문제 등에 대해 주민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갖게 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대화를 통해 민선7기 구정목표와 운영방향 등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들어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