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ㆍ인하대학교ㆍ인천상공회의소ㆍ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ㆍSK인천석유화학 등 업무협약
이재현 서구청장, 조명우 인하대 총장, 이강신 인천상의 회장, 이배현 SK인천석유화학 경영지원실장, 최종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서구는 위험물, 폐기물 등을 취급하는 사업장을 비롯해 3,200여 개 중∙소 사업장들이 밀집해 있어 각종 환경오염 및 안전 등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하대는 인천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추진 중인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과 연계해, 근로자 환경∙안전의식 고취 및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게 된다.
서구는 관내 영세사업장 대상으로 홍보 및 교육장소 제공 등 행정을 지원하고, 인천상의, 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 인천석유화학은 교육 수요조사와 환경∙안전 세미나 개최, 전문 인력 및 선진기술 교류에 협력하게 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협약을 통해 근로자 및 관리자의 환경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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