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 1개 동과 물류센터, 보세창고 2개 동 등 총 3개 동 조성
인천시는 식품글로벌 기업인 ㈜농심 인천복합물류센터를 서구 원창동 391-19~20번지 일원에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서구 원창동 32천678.50㎡(9,885평)에 연면적 35천647.79㎡(지상 5층) 규모로 토지매입비 포함 약 1,059억 원을 투입, 본관 1개 동과 물류센터, 보세창고 2개 동 등 총 3개 동으로 조성, 내년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농심인천물류센터는 민선7기 출범 이후 SK인천석유화학 혁신물류센터에 이은 유치로 약 300여 명 신규고용창출과 세수증대 효과가 예상된다고 시 측은 설명했다.
이건우 투자유치과장은 “지속적인 투자유치를 추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며, 원도심 지역에 대한 투자유치에 집중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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