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은혜의집, 사회복지단체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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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은혜의집, 사회복지단체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8.09.10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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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천서구청>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 노숙인재활시설 은혜의집이 제19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단체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0일 서구에 따르면 은혜의집은 1968년 9월 인천 옥련동에서 부랑인 수용시설로 사회복지사업을 시작, 1982년 11월 서구 연희동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어 사회복지법인 삼영원으로 인가받아 운영중, 1989년 3월 현 은혜의집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노숙인 재활 의지 고취 등 노숙인 복지에 많은 기여를 했고, 특히 노숙인 인식개선 사업인 1004프로젝트(1004명 소액기부자 모집 및 노숙인 인식개선)는 지역사회에서 노숙인에 대한 인식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은혜의집 김현철 원장은 “노숙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지역사회와 동행하기를 희망한다”며 “노숙인들의 사회로의 아름다운 재도전을 응원해 달라”고 소감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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