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병원에 따르면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과 표순열 노조위원장 등 노ㆍ사 양 측은 기본급 2.83% 인상, 효도수당 및 교통수당 신설, 면허수당 인상 등을 골자로 합의안을 도출, 찬반 투표 결과 93% 찬성을 얻어 협상을 마무리 했다.
이번에 임금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신설된 수당 지급과 기본급 및 상여금 등의 인상분은 올 1월부터 소급 적용하게 된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과 별도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인천성모병원지부와의 임금협상은 추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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