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21·롯데)이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KLPGA) ‘MY문영퀸즈파크 챔피언십2018’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소영은 지난 4월 넥센·세인트나인마스터스2018에 이어 이대회를 거머쥐면서 올 시즌 2승을 챙겼다.
이소영은 22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CC(파72/6501야드)에서 열린 KLPGA ‘MY문영퀸즈파크 챔피언십2018’ 최종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4언더파 68타를 기록, 최종합계 18언더파 198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소영은 최혜진(19·롯데)과 공동선두로 출발했지만 1번홀과 2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단독선두로 치고 나갔다.
이후 이소영은 최혜진과 배선우(24·삼천리)의 매서운 추격을 1타차로 물리치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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