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의 지지에 감사드리며, 지혜로운 시의원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
김성준 후보는 14일 오전 4시 현재 63.24% 2만9054표를 얻어 자유한국당 김재원 후보(1만4353표 31.24%)를 1만4701표차로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김 후보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지역주민께 감사드리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 겸손한 자세로 경청과 소통의 실천가가 되어 행복한 인천형 복지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앞서 김 후보는 “시민이 주인 되는 자치분권, 시민이 행복한 인천형 분권복지를 실현해 지역의 삶이 변화하도록 실천하겠다”며 “구도심 주안과 도화지역을 주민들과 함께 공감하게 개발하고 교통약자들의 보행권과 사회적 약자인 노인과 아동, 장애인, 여성이 안전을 위한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 후보는 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졸업(사회복지학 석사)하고 (전)인천 남구 주안노인문화센터장, (현)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사회복지제도개선특위 부위원장을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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