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5.3% 증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어린이날 연휴기간(5~7일) 중 55만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했다고 8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은 지난해 같은 기간(2986회) 대비 3.6% 증가한 3092회, 여객도 지난해 같은 기간(52만2573명) 대비 5.3% 가량 늘어난 55만246명으로 집계됐다.
연휴 첫날인 5일 17만8471명, 6일 18만7505명, 7일 18만4270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했다.
인천공항 이용객은 지난해 보다 증가했지만 제2여객터미널 개장으로 여객이 분산됨에 따라 여객들은 이전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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