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갑문 '통합기상관측시스템' 구축...7가지 추가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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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갑문 '통합기상관측시스템' 구축...7가지 추가 측정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8.04.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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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오는 7월까지 인천항 갑문에 원스톱 스마트 통합기상관측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시스템은 기존 풍향, 풍속에 ▴온도 ▴습도 ▴기압 ▴일사량 ▴강우 및 강설 감지 등 총 7가지 기상정보를 추가로 측정하게 된다.

 항만공사는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수집된 정보를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내․외부 기상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기상이변 경고시스템 및 자동조명 제어시스템 등을 추가 개발해 갑문설비와 연계, 산업재해 예방 및 선박통항 안전강화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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