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8일 오후 2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2018커피콘서트’의 두 번째 무대에 9인조 남성국악그룹 ‘재비’가 오른다.
이무대는 4월18일 오후 2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마련됐다.
뮤지컬 감독 박칼린이 극찬한 ‘재비’는 국악을 기반으로 창작음악을 추구하는 어쿠스틱 앙상블이다.
기존 국악공연이 다소 정적인 이미지였다면 재비의 무대는 그 틀을 깬 역동적인 움직임과 호흡이 살아있는 군무, 파격적인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무대는 각 연주자들과 작곡자들의 협업을 통해 연출, 마치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는듯한 생동감이 넘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은 ‘커피콘서트’는 2008년 시작해 매달 한번,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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