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프리셉터 간호사로 임명된 36명은 3~5년차 간호사들로 동료들간의 유대관계, 업무수행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했으며, 이들은 후배 간호사들의 편안한 적응과 원활한 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프리셉터는 신입 간호사가 간호업무와 병원생활에 적응 할 수 있도록 경력 간호사가 1ː1로 교육하는 제도를 말한다.
간호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갖추게 하는 등 첫 사회생활의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성호 병원장은 이날 "간호사가 행복해야 환자가 행복한 만큼, 앞으로도 프리셉터 제도가 잘 운영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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