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수출길 확장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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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수출길 확장 성공
  • 고상규 기자
  • 승인 2018.03.1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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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세안 시장개척단 224건 1987만달러 규모 수출상담 실적 거둬

<사진제공=경기도청>

올해 첫 아세안 시장개척단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 수출길 확장에 성공하고 돌아왔다.

경기도는 지난 3월 12일부터 17일까지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에서 FTA활용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224건 1,987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166건 779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연합회(경기FTA센터)와 코트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개척단에는 ▲㈜오렌지피플 ▲㈜하이브시스템 ▲테스토닉 ▲지투지 ▲㈜에코먼트 ▲㈜나담코스 ▲마리에뜨㈜ ▲㈜서현엘리베이터 ▲㈜성우금속 ▲㈜한빛코리아 ▲㈜효신 ▲다은메디칼 ▲㈜포스텍 ▲한국벨라루체㈜ ▲㈜엠케이생명과학 등 우수제품 보유 도내 기업 15개사가 참가했다.

도는 원활한 수출상담을 돕기 위해 바이어 1:1 상담 주선, 현지 시장조사 및 통역지원, 상담장 임차료 지원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는 119건 1,058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88건 364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105건 929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78건 415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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