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더불어민주당·51·사진) 전 인천남구노인문화센터장이 6·13 지방선거 인천시의원 남구 제1선거구(주안1·5·6,도화1·2·3)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성준 전 센터장은 15일 “현장의 고민과 실천가의 역할에서 시정부의 정책과 대안자의 역할을 하기위해 지난 5년간 재임한 남구 주안노인문화센터장을 사직했다”고 전했다.
김 전 센터장은 이어 “광화문 촛불혁명으로 새로운 민주정부가 출발했지만 세상이 아직도 정의롭게 바뀐 것은 아니다”며 “문제는 지역이 바뀌어야 한다. 이런 이유로 시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전 센터장은 “시민들과는 경청하고 소통하며 더 없이 만만한 김성준, 시정부에는 지혜롭고 당당한 실천가 김성준”이라는 슬로건을 내밀었다.
김 전 센터장은 “시민이 주인 되는 자치분권, 시민이 행복한 인천형 분권복지를 실현해 지역의 삶이 변화하도록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구도심 주안과 도화지역을 주민들과 함께 공감하게 개발하고 교통약자들의 보행권과 사회적 약자인 노인과 아동, 장애인, 여성이 안전을 위한 정책을 실현할 것”이라며 “아울러 인천시민의 문화향유권과 자유로운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역에서 펼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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