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오전 9시경 병원에 도착한 중국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교수진은 척추관협착증 환자의 최초 내원 과정과 정밀검사 결과, 수술방향 등에 대해 척추센터 김태권 과장과 진료실에서 의견을 나눴다.
이후 김 과장 집도하에 수술 과정을 참관하며 치료 노하우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김태권 과장은 이 날 “신경외과 분야에 국내의 의료수준이 매우 높아 국내뿐 아니라 해외 의료진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활발한 연구 교류를 통해 상호간의 지견을 발전시키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대유비스병원 관계자는 "중국 의료진의 이번 방문은 척추관협착증 관련 수술 참관을 희망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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