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이천식 단장이 13~14일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난 4일 취임한 이천식 단장은 이 기간 출동 중인 경비함정과 대청도, 연평도에 배치된 특수진압대 등을 방문, 서북해역 불법외국어선 조업실태와 경비현황을 확인했다.
이어 현장 근무자들과 소통하는 한편, 연평도 해군 208전대를 방문해 불법외국어선 단속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천식 단장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서해5도의 해양어족자원 보호 및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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