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대 김평한 인천해양경찰서장 취임
상태바
제27대 김평한 인천해양경찰서장 취임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7.12.12 0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해양경찰서 김평한(가운데) 서장이 상황실에서 낚시어선 사고관련 보고를 받고 있다.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11일 제27대 인천해양경찰서 김평한(56) 서장이 취임했다.

신임 김 서장은 취임 직후 상황실을 먼저 방문, 관내 치안현황을 점검하고, 최근 낚시어선 사고관련 브리핑을 받은 후 영흥파출소로 이동, 사고현장 확인 및 어망 분포 현황 등 지리적인 여건을 파악했다.

 이어 영흥파출소 순찰정 및 계류장을 점검하고 “막중한 시기에 인천해양경찰서장으로 부임하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 “잘못된 체계를 바로잡고 부족한 장비, 시설 등 미흡한 부분을 확인해 조속히 개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 통영 출신인 김평한 서장은 1986년 순경으로 임용돼 해양경찰청 감사담당관, 제주해양경찰청 상황실장 및 경비안전과장을 엮임하는 등 소통의 리더쉽으로 업무처리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황준현 前서장은 해양경찰청 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겼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