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12시, 팔미도등대 '가을음악회' 개최
해양수산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가을’을 주제로 색소폰 연주, 민요·가야금 연주, 트로트 및 통기타 가수 공연이 3회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중에는 해양관련 퀴즈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해양수산부에서 제작한 등대여권도 배포할 예정이다.
팔미도등대는 대한민국 최초 등대로, 등대 불빛이 바다 길잡이가 돼 인천상륙작전 성공에 결정적 역할을 했으며, 팔미도에선 서어나무ㆍ소사나무 군락지 사이의 산책로를 거닐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해가 질 땐 인천 8경 중 하나로 꼽히는 환상적인 낙조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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