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1월2일까지, 한국,중국 등 11개국 대표 작가.제작자 200여 명 참석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아시아 드라마 콘퍼런스는 경쟁력을 갖춘 아시아 드라마의 제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06년 부산에서 처음 열렸다.
각국의 드라마 제작 현장을 이끄는 작가, 제작자들 간의 교류의 장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드라마 전문 콘퍼런스다.
인천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인천영상위원회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한국, 중국, 일본 등 총 11개국 대표 작가와 제작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비 아시아권에서는 미국과 스웨덴이 참가한다.
한편 첫 날인 30일 아시아 드라마 컨퍼런스 시상식에서 소녀시대 윤아와 중국 배우 뤄진이 드라마를 통해 아시아 문화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특별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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