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또다시 세계 유명 골퍼들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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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또다시 세계 유명 골퍼들이 모인다
  • 엄홍빈 기자
  • 승인 2017.10.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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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1일~7일까지 제3회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 인천 잭 니클라우스골프클럽에서 개최

미디어컨퍼런스의 모습

인천에 또다시 세계 유수 여자 프로 골퍼들이 모인다.

2018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대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16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전성수 인천시행정부시장과 마이크 완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회장이 ‘2018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를 개최하기로 확정하는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 대회는 내년 10월1일부터 7일까지 4일동안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마이클 완 LPGA 커미셔너(사진 왼쪽)와 전성수 인천시행정부시장이 업무조인식 뒤 기념포즈를 취했다.<이상 사진제공=인천시청>

UL 인터내셔널 크라운대회는 2014년 신설돼 2년마다 개최되고 세계 상위 8개국에서 4명씩 대표선수가 참가해 국가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국에서 계속 열렸던 이대회가 3회를 맞아 인천에서 개최된 것은 세계 상위권에 대한민국 선수들이 많이 포진해 있고 국제공항 호텔 송도컨벤시아 센트럴파크 등 대회 열리는데 필요한 인프라가 이미 구축되어있는 점이 크게 부각됐기 때문이다.

전성수 인천시행정부시장은 조인식을 갖는 자리에서 “2015년 프레지던츠컵에 이어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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