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4승...12언더파로 KLPGA 18홀 최소타 기록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이정은(21·토니모리)을 위한 무대였다.
이로써 이정은 선수는 올 시즌 4승을 차지했다.
이정은 선수는 2003년(11언더) 이후 계속되던 KLPGA 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을 12언더파로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한 뒤 그 여세를 몰아 우승컵 까지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이정은 선수는 24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628야드)에서 열린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 최종합계 18언더파 19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배선우(23·삼천리)가 최종합계 15언더파 202타로 2위를, 김지현(26·롯데) 안시현(33·골든블루) 김지현(26·한화)이 최종합계 14언더파 203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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