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트플랫폼, 인천생활문화동아리 80여팀 참가
인천시는 2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인천지역 생활문화동아리 80여팀 1000여명이 참가하는 인천 최초의 생활문화동아리의 축제인 ‘인천생활문화축제 사이:多’를 개최했다.
‘제1회 인천생활문화축제 사이:多’는 인천시 생활문화동아리 회원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무대, 공연, 운영 등 행사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준비한 참여형 축제이다.
일상을 문화로 공감하는 사이, 행복을 문화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사이, 그냥 좋아서, 마냥 좋아서, 좋아서 만나는 ‘사이:多’, 많은 사이‘들이 모여서 만드는 축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축제는 공연, 전시, 체험의 3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공연은 아트플랫폼 중앙무대, 칠통마당, 한중문화관의 3곳의 무대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민요, 무용, 오케스트라, 난타 등 다양한 재주를 가진 총 46여팀의 동아리가 참가했다.
전시는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12일간 아트플랫폼 B동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회화, 캘러그라피, 목공, 사진, 민화, 수채화 등 총 12개 동아리가 전시에 참여했다.
체험 및 판매부스는 인천아트플랫폼 행사장 일대에서 꽃차만들기, 오카리나, 젤리아트 자수체험, 도자기 체험, 캘리그라피 체험 등이 있으며, 총 20여팀이 참가하여 행사를 다채롭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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