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지메이슨대 주최 '제2회 국제영어토론대회' 여희재-제이콥 톰슨 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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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지메이슨대 주최 '제2회 국제영어토론대회' 여희재-제이콥 톰슨 팀 우승
  • 엄홍빈 기자
  • 승인 2017.08.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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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고등학생 6명과 미국 고등학생 6명 2인1조로 팀 배정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주최 제2회 국제영어토론대회에서 우승한 여희재-제이콥 톰슨 팀.<사진제공=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주최 ‘제2회 국제영어토론대회’에서 여희재(18·인천포스코고)와 제이콥 톰슨(19·디모인루즈벨트고)이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 대회에는 국내 고등학생 6명과 미국 고등학생 6명이 2인1조로 팀을 배정받고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2차 예선을 치른 뒤 여희재-제이콥 톰슨 팀과 박진원(18·부산외국어고)-엠마 맥칼렘(18·배틀그라운드아카데미) 팀이 최종 결승에 올라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우승은 여희재-제이콥 톰슨 팀으로 돌아갔다.

우승팀은 2000달러의 상금과 함께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 토론학 연구소에서 발급하는 공식 상장, 인터내셔널 스피치 컨테스트(GMUK Internation Speech Contest) 참관, 미국캠프(GMIF USA Camp) 참가 등 다양한 기회를 부여받는다.

여희재양은 “처음 만나는 미국 파트너와 친해지는 것이 어려웠지만 같이 토론 대회 준비를 위해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주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나누며 짧은 시간내에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다”며 “이번 토론대회에서 상호간의 문화교류를 통해 각자가 다방면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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