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스카 마지막편.
이번에는 5000여개 이상의 빙하, 빙산등이 모두 하얀 장막안에 숨을 쉬고 있는 눈의 나라, 그중에 Glacier Bay 국립공원을 둘러 보았다.
앵커리지에서 국립공원까지 자동차로 달리다 보면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가 펼쳐진다.
압권은 도착하기 앞서 약 4km정도의 외길 터널 통과. 한쪽은 매 30분마다, 다른 한쪽은 정각에 출발한다.
터널을 지나 항구에 도착을 하면 유람선으로 갈아타야 빙하를 구경할 수가 있다.
지구의 온난화로 빙하가 사라지고 있는데 빙하가 녹고 나면 그곳에 살고 있는 북극곰들을 어디로 가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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