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김과 함께 떠나는 카메라 여행-미국 알라스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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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김과 함께 떠나는 카메라 여행-미국 알라스카3
  • 찰리 김
  • 승인 2017.07.12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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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스카 마지막편.

이번에는 5000여개 이상의 빙하, 빙산등이 모두 하얀 장막안에 숨을 쉬고 있는 눈의 나라, 그중에 Glacier Bay 국립공원을 둘러 보았다.

앵커리지에서 국립공원까지 자동차로 달리다 보면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가 펼쳐진다.

압권은 도착하기 앞서 약 4km정도의 외길 터널 통과. 한쪽은 매 30분마다, 다른 한쪽은 정각에 출발한다.

터널을 지나 항구에 도착을 하면 유람선으로 갈아타야 빙하를 구경할 수가 있다.

지구의 온난화로 빙하가 사라지고 있는데  빙하가 녹고 나면 그곳에 살고 있는 북극곰들을 어디로 가야 할지...

수상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 본 빙하의 모습

 

쪼개져 내린 유빙이 바다에 떠돌아 다니다가 20~30분쯤되면 녹아서 사라진다

 

겉은 하얗게 보이지만 오랜세월속에 눌린 빙하의 속은 파랗게 보인다.

 

떠다니는 유빙의 모습을 멀리에서 바라본 광경

 

운이 좋으면 무너져 내리는 Glacier를 볼수 있는데 무너져서 바다에 떨어질때의 소리가 하늘이 쪼개지는 듯한 엄청난 굉음을 낸다

 

유람선을 타고 빙하를 즐기는 외국 관광객들

 

무너질듯 무너질듯 아슬아슬한 거대한 빙하

 

운이 좋으면 유람선에서 물개 바다표범과 고래등을 만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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