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인천시 부평구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이주비 대출보증이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승인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처럼 이주비 대출보증이 승인됨에 따라 금융기관(KEB하나은행)의 이주비 대출이 실행돼 본격적인 이주가 시작되고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십정2구역의 이주기간은 5월23일부터 8월31일까지 이다.
그동안 인천도시공사는 이주비 대출에 대한 금융기관의 보증서 요구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인천도시공사의 관계자는 “8월말까지 이주를 완료하고 9월부터 철거를 시작해 2020년12월까지 차질없이 준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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