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 '2017시즌 출정식' 도약과 선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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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 '2017시즌 출정식' 도약과 선전 다짐
  • 엄홍빈 기자
  • 승인 2017.02.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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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3월5일 오후 3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제주FC와 개막전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가 ‘2107 시즌’ 출정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과 선전을 다짐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25일 CGV인천점에서 인천시민과 축구팬, 선수단, 임직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 시즌 본격적인 출항을 알렸다.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 2017시즌 출정식.<사진제공=인천FC>

사전행사로 이기형 감독과 주장 김도혁, 김진야, 이정빈, 채프만 선수등이 롯데백화점 인천점에서 사인회를 갖고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같은 시간 CGV인천점 로비에서 풍성한 행사가 동시에 열렸다.

출정식은 CGV인천점 3관에서 이어졌다.

이기형 감독은 “선수단에 변화가 많지만 동계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중점적으로 훈련했으니 기대해도 좋다”고 팬들에게 말했다.

주장 김도혁 선수는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각종 이벤트 등이 끝난 뒤 각 포지션별로 선수들이 단상에 올라 팬들에게 올 시즌 포부를 밝혔다. 또 정산, 이태희, 이윤표, 채프만 선수가 모델로 나서 올 시즌 유니폼을 선보였다.

한편 인천은 오는 3월5일 오후 3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개막전을 치른다. 이날 하프타임에는 인기가수 코요태가 축하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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