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다문화이주여성 자립을 위해 2011년 설립된 (주)메이커스가 예비 사회적 기업 등을 거쳐 지난 2014년 12월 최종적으로 고용노동부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됐다.
특히 메이커스가 운영하는 다문화카페 ‘다양한 가게’는 2010년 남동구다문화지원센터에서 시작해 다문화이주여성들의 취업ㆍ창업ㆍ교육을 활성화 하기위해 시작했다.
그동안 메이커스는 2012년 12월 여성가족부 예비 사회적 기업에 선정돼 강사비, 사업개발비 등 지원 받기도 했으나 2013년 12월 사회적 기업 인증에 탈락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격었고, 2014년 12월 최종적으로 사회적 기업에 인증되었다.
메이커스는 고잔 어린이집을 비롯한 40개 어린이집, 20개 초ㆍ중ㆍ고등학교, 각 지역아동센터, 관공서 등에 외국문화체험 및 다문화교육을 실시했으며 다문화교육 교재 판매 및 각 나라 교육재료 및 전통의상 대여, 판매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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