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인 아세안 리빙 컬렉션과 전통문화공연으로 구성, 10개국 국립예술단 출연
인천아시안게임을 맞아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연합) 10개국의 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2014 아세안축제’가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한-아세안센터’는 아시안게임 기간인 1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주경기장 북측 광장에서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이 참여하는 ‘아세안 리빙 컬렉션’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세안 리빙 컬렉션’에서는 각 국의 독특한 문화가 깃들어 있는 가구와 소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한-아세안센터’는 오는 30일 오후 4시30분부터 6시까지 구경기장 야외무대에서 10개국의 국립예술단이 출연해 전통공연을 선보이는 ‘아세안 전통문화 공연’도 연다.
전시와 공연으로 구성된 ‘2014 아세안축제’는 인천국제교류재단이 후원하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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