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5월 가정의 달, 가족모임 자제" 당부
상태바
인천시 "5월 가정의 달, 가족모임 자제" 당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5.03 0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특별방역관리 주간 9일까지 연장...강화된 인천형 특별방역대책 시행
박남춘 시장이 2일 코로나19 대응상황 일일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박남춘 시장이 2일 코로나19 대응상황 일일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특별방역관리 주간을 오는 9일까지 연장하고, 강화된 인천형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

특별방역관리 주간 연장 운영에 따라 시와 군·구는 관내 중점·일반관리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총 63,776곳에 대한 집중점검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이들 시설은 1회 이상 점검을 하고, 방역수칙 위반이 빈번한 업소는 불시 단속을 진행, 방역수칙 위반 없소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할 방침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모임과 나들이 등이 많아질 것으로 보고 시민들에게 가족모임과 나들이 등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완근 건강체육국장은 “가정의 달에 가족간의 만남을 계획하고 계시겠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임을 자제해 주시고,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재차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