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월미알몸마라톤대회' 여자부 1위 이주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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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월미알몸마라톤대회' 여자부 1위 이주영씨
  • 이상진 기자
  • 승인 2014.12.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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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위 아쉬움을 뒤로하고 당당히 1위로 골인

 "지난대회에 2등을 해서 좀 아쉬웠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1등을 차지해 너무 기쁨니다"

제2회 월미알몸마라톤대회에서 여자부 1위 이주영씨가 결승테이프를 통과 하고 있다 <사진 = 이종만 부장>
 인천 앞 바다의 세찬 칼바람을 뚫고 시작된 '제2회 월미알몸마라톤 대회' 여자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이주영(25)씨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씨는 아버지 대연(52)씨와 나란히 결승점을 통과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휴일을 맞아 용인에서 부모님과 함께 월미도로 회도 먹고 구경도 할 겸 대회에 참가했는데 좋은 결과까지 얻어 기쁨이 두배이다" 는 이씨는 "아버지와 같이 뛰;어서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평소에도 마라톤 풀코스에 참가하는 등 꾸준히 운동을 즐기는 '마라톤 매니아'인 이씨는 "내년대회에도 참가할 뜻”을 내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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