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지난 9월 5일 선장 김봉석 씨 구조 협조 요청 받고 9명 전원 구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2026년 생명존중대상 사회적 의인 수상자 선정
시상식, 12월 9일 한국프레스센터서 개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2026년 생명존중대상 사회적 의인 수상자 선정
시상식, 12월 9일 한국프레스센터서 개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앞바다에서 레저활동 중 바다에 빠진 9명을 구조한 어선 선장이 사회적 의인상을 받게 됐다.
9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선 인일7호 선장 김봉석(67) 씨가 바다에서 뒤집힌 레저보트 승선원 9명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생명존중대상 사회적 의인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씨는 지난 9월 5일 오전 7시 17분경 인천 무의도 북서방 약 8.3km 해상에서 발생한 레저보트 전복사고 당시, 인천해경의 선박 구조 협조 요청을 받고 즉시 현장으로 이동해 9명 전원을 구조했다.
해경의 구조 협조 요청에 적극적으로 참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사회적 의인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봉석 씨는 사고 이후에도 해양안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28일 인천해경 해양재난구조대 4분기 신규 대원으로 위촉돼 현재까지 활동하며 해경의 구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장대운 인천해경서장은 “앞으로도 민간 구조세력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해양사고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12월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김봉석 씨는 수상과 함께 상금 1천만 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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