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 23년 만에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으로 성장
"인천공항 통해 세상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로 거듭날 것"
"인천공항 통해 세상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로 거듭날 것"
올해로 개항 23주년을 맞은 인천공항이 29일 오후 인천공항 개항 23주년 기념 디지털 대전환 선포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공사 및 자회사, 공항상주기관, 항공사, 물류업체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항 23주년 기념 특별영상과 경과보고를 통해 2001년 개항 이후 현재까지 주요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진다.
또 공사의 새로운 명예홍보대사 2명(유튜버 빠니보틀, 곽튜브)에 대한 위촉식과 인천공항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 50명에 대한 포상도 진행된다.
기념행사 이후에는 인천공항 개항 23주년 및 한·몽 수교 34주년을 기념한 몽골 국립 마두금 오케스트라 초청 특별공연이 진행된다.
한편 인천공항은 △국제여객 세계 5위(2019년) △국제화물 세계 2위(2021~2022년) △세계 최초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 12년 연속(2006~2017년) 1위 달성 △세계 최초 국제공항협의회(ACI) 고객경험 인증 2년 연속(2022~2023년)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이학재 사장은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한편 대한민국의 산업발달과 세상의 발전에 기여하는 '세상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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