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마니산 산불 진압 완료‧‧‧강화군, "뒷불감시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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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마니산 산불 진압 완료‧‧‧강화군, "뒷불감시에 만전"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3.2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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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강화군 마니산 산불이 27일 오전 8시 진압 완료됐다.

인천 강화군에 따르면 26일 오후 2시 44분경 마니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화군 공무원, 산림청, 소방, 경찰, 의용소방대, 군부대 등 유관기관 및 주민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 없이 27일 오전 8시 진압됐다.

[이상 사진=강화군]
[이상 사진=강화군]

현재 강화군은 소속 공무원 등을 투입해 잔불을 정리하고 있으며, 유천호 군수 지휘로 마니산 산불 진압은 완료돼 가고 있다.

산불 진화에 현재까지 산림청 헬기 11대와 강화군 공무원 등 진화인력 1,500여 명이 투입됐다.

지난 밤 산불진화에는 강화군 산불전문진화대 등 전문인력 240여 명과 장비 27대가 투입돼 진화에 나섰고 산림 22ha가 소실된 끝에 주불을 진압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현장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산불진화를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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