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미국 동남부 조지아 방문...'코로나19 이후 첫 여행'
상태바
[포토] 미국 동남부 조지아 방문...'코로나19 이후 첫 여행'
  • 김민식 사진기자
  • 승인 2021.09.08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8월28일 애틀란타 공항 도착
미국여행 (애틀란타)코로나19로 인하여 오랫동안 하지 못했던 해외여행이라 설렘과 걱정이 뒤섞인 가운데 PCR 검사를 받고 기다리는 시간이 왜 이렇게도 길게 느껴졌는지! 해외여행을 하려면 필수적인 것이 코로나 백신을 2차까지 접종을 하였다 하더라도 PCR 음성 확인서가 있어야만 비행기를 탈수가 있다. 비싼 음성 확인서를 1인당 14 만원씩을 내고 검사를 하여 드디어 음성 판정이 나와 확인서를 받았다. 비행기를 타고 13시간 반 만에 미국 애틀란타 공항에 도착을 하였는데 입국할 때에 많은 걱정을 하였지만, 아무런 검사도 PCR 확인서를 보자는 말도 없고, 단지 한국 음식을 가져왔냐 와 어디로 갈 것인지를 묻고는 지문검사도 없이 입국을 하였다. 공한에 도착을 하여 밖으로 나오는 순간 마스크를 안 쓴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시차 적응을 하느냐고 며칠을 집에서 보내고는 내가 회가 먹고 싶다고 하였더니 며느리가 싱싱한 회를 사 와서 4명이서 먹었는데 아들이 밤새 열이 오르고 설사를 하고... 아침이 되자 며느리가 우리 모두가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예약을 하여 10시 45분에 드라이브 쓰루 검사를 하고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얼마나 긴장을 하고 초조하였는지.. 드디어 결과가 이메일로 왔는데 우리 모두가 음성으로 나와서 얼마나 다행인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한국과 미국이 너무 다르다는 것이다. 한국은 사회적 거리 두기와 어느곳에 가든지 큐알 코드를 찍고 들어가야 하고 낮에는 4명 저녁에는 2명 이상 모일 수 없도록 하였고, 한국에 입국을 할 때에도 음성 확인서를 제출을 해야 하지만, 미국은 어디를 가더라도 마스크를 쓰라고 되어있는 곳도 있지만, 마스크를 안 쓰고 점원까지도 마스크를 안 쓰고 식당에는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 차있고, 공항에 입국을 할 때에도 아무런 제재도 없는 너무나 다른 상황이다. 코로나가 감염이 되어도 언제 어디에서 감염이 되었는지도 전혀 알 수도 없다.
Fausett Farms Sunflowers 축제를 한다고 인터넷에 올려져 있기에 집에서 70마일(112km)를 달려갔는데 너무나도 실망을 하였다. 한국에는 어느 동네에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조그만 해바라기 밭이었다. 입장료 5달러씩을 내고 들어갔는데... 너무도 아까운 마음...
지난 9월3일 Fausett Farms Sunflowers 축제를 한다고 인터넷에 올려져 있기에 집에서 70마일(112km)를 달려갔는데 너무나도 실망을 하였다. 한국에는 어느 동네에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조그만 해바라기 밭이었다. 입장료 5달러씩을 내고 들어갔는데... 너무도 아까운 마음.
조지아는 온동 숲으로 된 주 이기 때문에 어디를 가더라도 온통 나무들로 되어있어서 공기는 정말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온다고 한다.
조지아는 온동 숲으로 된 주 이기 때문에 어디를 가더라도 온통 나무들로 되어있어서 공기는 정말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온다고 한다.
인터넷을 보고 찿은 곳이 Starr's Mill Waterfall 이라는 폭포라고 되어있기에 사진 촬영을 하러 갔는데 여기에서도 또 실망...
지난 9월2일 인터넷을 보고 찿은 곳이 Starr's Mill Waterfall 이라는 폭포라고 되어있기에 사진 촬영을 하러 갔는데 여기에서도 또 실망.
미국의 기름값은 2.94달러라고 되어있는데 1갤런당 가격이니까 리터당 약 1000원 정도밖에 안되는 기름값이다.
미국의 기름값은 1갤런 당 2.94달러. 리터당 약 1000원 정도밖에 안되는 기름값이다.
햄버거를 사려고 갔는데 종업원 조차도 마스크를 안 쓰고 일을 하기에 포기를 하고 다른 식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햄버거를 사려고 갔는데 종업원 조차도 마스크를 안 쓰고 일을 하기에 포기를 하고 다른 식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백화점에 들어갔는데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었지만, 마스크를 안 쓴 사람들이 절반도 넘는 것 같았다.
지난 9월5일 백화점에 들어갔는데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었지만, 마스크를 안 쓴 사람들이 절반도 넘는 것 같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포기했던 미국여행을 지난 8월28일 나섰다.

백신 2차접종을 끝내고 PCR음성확인서를 받은 뒤 비행기를 탈 수 있었다.

설렘과 걱정이 뒤섞인 가운데 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이 왜 이렇게도 길게 느껴졌는지...

이렇게 어렵게 탄 비행기는 13시간반만에 미국애틀란타 공항에 도착했다.

입국을 앞두고 많은 걱정을 했지만 아무런 검사도 없고 PCR확인서를 보자는 말도 없었다. 단지 “한국 음식을 가져왔느냐? 어디로 가는지”를 묻고는 지문검사도 없이 공항에서 나왔다.

밖으로 나오자 마스크를 안 쓴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특히 식당 등 어디를 가도 마스크를 쓰라고 되어있지만 대부분은 따르지 않는 모습이었다.

가볍게 시차적응을 거친 뒤 애틀란타 주변 해바라기 축제현장, 폭포 등을 다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