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청 고정익정비대, 창설 1주년...10억 국가예산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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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경청 고정익정비대, 창설 1주년...10억 국가예산 절감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5.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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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중부해양경찰청 고정익정비대가 6일 창설 1주년을 맞았다.

중부해경청 고정익정비대는 지난해 국가기관 최초로 전국 고정익 항공기 CN-235 4대, 챌린저 1대, C-212 1대 등 6대의 신속한 정비 지원 등을 위해 창설됐다.

창설 이후 총 15회 긴급 결함과 계획정비를 지원, 약 10억 원의 국가 예산을 절감했으며, 해양경찰 일선 항공대에 항공기 배터리 자체 점검을 위한 충·방전 절차 및 관리방법 기술 교육도 했다.

올 7월 중 고정익 항공기 주력 기종인 CN-235의 주기검사 자체정비도 수행할 예정이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점진적인 정비 범위 확대와 기술력 향상을 통해 자체정비 능력과 정비품질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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